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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치 땡초마요 김밥 만들기 (냉털요리)

오늘은 냉장고에 오래동안있었던 멸치볶음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
김밥 속 재료로 멸치볶음만 넣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만들게 위하여 단무지, 햄 정도를 추가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. 햄은 스팸, 닭가슴살 햄 등 집에있는 햄으로 처리해주셔도 됩니다.
김밥햄과 단무지를 넣겠다면 1번 버전, 땡초마요만 넣겠다면 2번 버전을 참고해주세요.
2번 버전의 경우 정말 간단해서 후딱 만들어서 라면이랑 먹어주면 배고플때 완전 빠르게 식사가 가능합니다.
김밥햄 구워주는 것 말고 굽거나 볶는것이 없기때문에 간단하게 완성 가능한 멸치땡초마요 김밥 시작합니다.
 
 
 
 
 
(VER 1)
재료
김밥김, 밥 (1/2공기~1공기), 멸치볶음 5숟가락(원하는만큼), 마요네즈 1 숟가락, 땡초 1개, 김밥햄, 단무지
밥 밑간 - 소금 2꼬집, 참기름 1숟가락
 
조리과정
01 땡초 1개는 다져서 준비해주시고 멸치볶음, 마요네즈와 섞어줍니다. 
02 밥은 밑간재료를 넣고 밑간해줍니다.
03 도마에 김을 펼쳐두고 80% 정도 밥을깔아줍니다.
04 마요네즈와 섞은 멸치볶음을 먼저 넣어주고 김밥햄, 단무지 순으로 넣어줍니다.
05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말아주고, 썰어서 완성합니다.
 
 
 
 
 
(VER 2)
재료
김밥김, 밥 (1/2공기~1공기),  멸치볶음 5숟가락(원하는만큼), 마요네즈 1숟가락, 땡초1개, 간장 2숟가락
 
조리과정
01 다진 땡초와 멸치볶음, 마요네즈, 밥, 간장 2숟가락을 넣고 비벼줍니다.
02 김을 펼치고 김 위에 비벼놓은 밥을 잘 펼쳐서 말아줍니다.
03 썰어서 완성합니다. 
 
VER 2의 경우 들어가는 재료가 없다보니 추가로 치즈나 스트링치즈를 넣어주어도 맛있겠습니다. 
오늘 냉장고 털이 요리를 가져와봤는데요, 버리긴아깝고 그냥먹기는 싫을 때 김밥으로 해먹으면 맛있는 냉털요리가 완성됩니다.  (사실 김밥은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요리이긴 합니다...ㅎㅎ)
냉장고 탈탈 털때 희열을 느끼는 1인으로서.. 또 다른 냉털요리도 준비해보겠습니다.
 
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